THE FIRST DAY OF “(         )”


처음 가는 장소, 처음 만나는 사람들, 처음 방문하는 도시, 새로운 문화. 

그 모든 새로움과 마주하는 첫날.막연한 기대와 설렘으로 나선 길, 

그 뒤로 낯선 것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바짝 따라온다.

두 감정은 다른 것 같지만 하나의 상태임을, 

미래는 불확실하기에 가능하다는 것을

우리는 가끔 잊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