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트인디고 첫 번째 컬렉션인 Sedimentation(퇴적)은 예전 것들이 쌓이고 깎이면서 생성된 고유의 멋, 그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한다.

특히 이번 시즌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우아한 요소들에 집중하여 이스트인디고만의 유려한 실루엣을 정립하고자 하였다.